괴담판@판
HOME바보판괴담판BL판뒷담덕판신고/문의

▣ 금지사항: 친목, 타사이트/앱 관련언급, 광고
▣ 연락수단 공유나 기타 친목유도 행위는 금지이며 양측 모두 영구차단됩니다.

▣ 인증코드 사용방법: 첫번째 코드란에 #단어 를 입력 (자신이 진행하는 스레드에 사용)

괴담을 퍼옵시다 !

게시판 목록

1:모텔에서 남치니랑 붕가하다가 (6) 2:바다 매미 (28) 3:[펌]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일입니다. (18) 4:자작소설 스레 (5) 5:짝사랑 괴담 (10) 6:어릴 적 같은 동네 살던 아는 형이 죽었음. (14) 7:독서실에서 겪은 일 (21) 8:2년 전, 잃어버린 노트북 (18) 9:[퍼옴] 실화 하나 던지고 갑니다. (16) 10:어릴적에 겪었던 기묘한 이야기. (43) 11:밤엔 잘수가 없다 (29) 12:두번째이야기 (11) 13:안녕 (12) 14:달동네 (1) 15:어렸을때 이야기 (1) 16:기가약해서 생긴 경험담 (9) 17:흥해라~~ (4) 18:나에게 일어났던 기묘한일에 대해서 (8) 19:새로 만들어졌구나!! (5) 20:흠.... 창작소설?? (7) 21:톡판 괴담판이라니 신기하다 (2) 22:헉 (2) 
스레드 목록

【1:6】모텔에서 남치니랑 붕가하다가

1:익명:2016/08/25(목) 09:10:08 ID:Gx0qdfm/QU
한달 전인가 주말에 남치니랑 모텔을 갔어. 붕가하러 갔지....
남치니가 나랑 성적코드가 맞아서 말이 좀 심하기도 하고 서로 진짜 개발정난 미친년놈처럼 말하고 막 그러거든....
내가 많이 흥분해서 남치니 눞혀놓고 올라타서 내가 막 남치니 따먹네 뭐네하고 막 여자한테 강간 당하니까 좋냐 막 이지랄하고 있었거든....
근데 보통 그러면 남치니가 막 욕도 하고 나한테 막 심한 말도 하고 하는데 갑자기 남치니가 말이 없어지더니 자지가 막 짝아지더니 어버버하는거야...
내가 막 화나서 뭐야뭐야 했더니.....
남치니가 내 뒤에 뭐가 있다고.....
휙 돌아봤는데 암것두 없고....
진짜 뭐 봤다고 분명 공중에 여자가 있었다고....
아.. 완전 내가 욕하고 그랬는데...
어쨌든 남치니가 붕가하다 말고는 옷 막 입고 나가자고 그래서 어쨌든 나갔는데 남치니가 카운터로 가더니 그 방에 뭔 일있었냐고...
주인은 암일없었다 별로 문제될 거 없다... 뭐 어쩌다 하면서 말하다가
남치니가 진짜 확 막 욕하고 귀신봤다고 소리지르려고 하니가 주인이 그제서야 거기서 여자가 강간당하고 죽은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
근데 그게 10년도 더 넘은 일이라구.....
주인도 그 방에서 떡친 사람이 수천명은 되는데 귀신 본 사람은 남치니 포함해서 세명? 정도 밖에 안된다고... 뭘 하면 귀신이 나오는지 모른다는 거야...
...
남치니랑 나랑 진짜 무서워서 술마시면서 내린 결론은...
여자가 남자 강간할 때 나오는 거라고....

그 뒤로... 남치니 강간플을 못해... 무서워서....

2:익명:2016/08/25(목) 17:42:29 ID:qmPm4vHCgI
헐 무서워

3:익명:2016/09/02(금) 23:12:53 ID:cTXxpWnTLo


4:익명:2016/09/11(일) 13:42:21 ID:J2+F4+R8mg
무섭..

5:익명:2017/01/18(수) 04:25:34 ID:P5wR6SkpX2
으오오 신기하다....

6:익명:2017/01/21(토) 16:27:20 ID:B4070JNCbU
근데 ..왜 여자가 남자 강간할때나오는거야 ...


코드 (비워두세요) :

전부 읽기 최신50 1-100 판의 톱 새로고침

【2:28】바다 매미

1:익명:2016/08/16(화) 12:34:47 ID:lJ1VrxSWUQ
바다 매미 소리 들어봤어?

19:익명 ◆rqElYUS.6c:2016/12/05(월) 14:58:56 ID:GccK0UKVTM
나는 디자인과 학생이다. 본래는 회화 미술을 꿈꿨지만 진로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학과였다. 그것 때문에 대학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휴학 중이던 차에, 이런 이야기를 듣자 나는 무언가 흥미가 동했다. 그래서 지묘라는 마을에 좀 더 머무르기로 즉흥적으로 결정했다.

20:익명 ◆rqElYUS.6c:2016/12/05(월) 15:00:31 ID:GccK0UKVTM
작은 마을이라 소문이 금세 퍼졌는지 아침부터 이장이 찾아왔다. 방문객이 상당히 고팠던 모양이다. 이장은 아주머니와 함께 지묘 마을이 아름답다는 소리를 단어만 조금 바꿔서 계속 떠들어댔다. 꽤나 즐거운 모습이라 방해하지 않고 들어주었다.

21:익명 ◆rqElYUS.6c:2016/12/05(월) 15:01:50 ID:GccK0UKVTM
이장이 마을의 [핫 플레이스]를 이것저것 제시했다. 방파제 길이라던가, 장승터 같은 곳을 얘기했는데 언뜻 바깥을 보아도 안개가 짙어서 별로 당기지는 않았다. 대신 그 날은 마을 주변을 우선 돌아보았다. 의외로 정육점이라던가 다양하게 있었다.

22:익명 ◆rqElYUS.6c:2016/12/06(화) 01:19:40 ID:JyOTy9PgWo
마을 이장이 안내까지 도맡아 해주었는데, 중간에 내 이름을 물었을 때 나는 이정연이라고 답했다. 본명은 아니고, 내가 나중에 작품을 발표하게 되었을 때 쓰려고 생각했던 이름 중에 하나였다. 필명이라고 하던가?

23:익명 ◆rqElYUS.6c:2016/12/07(수) 15:21:04 ID:fFF2dmS25k
약간 지루한 마을을 거의 다 둘러보고 있을 즈음에, 중앙의 당나무 터 저쪽에서 키 큰 여자가 머리를 풀어헤치고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장은 마을에 소문난 미친 여자라면서 내게 가까이 가지 말기를 당부했다. 오십 대쯤 되어 보였는데 치마 폭이 넓은 소복을 입고 있던 걸로 기억한다.

24:익명:2016/12/10(토) 03:44:09 ID:PwBYRMUtmo
그래 바다매미건뭐건 어린애 다이스키 진짜 땀나서 축축한 초등학생로리 껴안고 냄새킁카킁카 맏고싶다... 쓰으으으읍 화아아아앙 크흐으으으으읍 후와아아아앙~

25:익명:2016/12/10(토) 03:48:02 ID:PwBYRMUtmo
맞아 땀찾을때 막 겨드랑이에선 꼬랑꼬랑한 냄새가 나겠지? 진짜 겨드랑이 빨갛게 헐때까지 혓바닥으로 막 핥고싶다! 짭짤한 로리 겨드랑이♡ 진심 하루종일 핥을수있는데

26:익명 ◆rqElYUS.6c:2016/12/14(수) 02:35:03 ID:Cz6JT9Ac36
미친 여자는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 그냥 지나쳐서 가버렸다. 나, 완전히 무시당했다.

27:익명 ◆rqElYUS.6c:2016/12/14(수) 02:40:25 ID:Cz6JT9Ac36
그 날은 딱히 기억나는 이야기가 없다. 저녁에 방에 돌아와 잠이 들었다. 그날도 세탁기가 밤새 웅웅거렸다. 그 소리에 섞여서 바깥에서 뭔가 깡깡거리는 쇳소리가 두세 번 들려왔던 것 같다. 얼마 안 가 멎었기 때문에 나는 매미 소리가 그렇게도 들릴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매미가 밤에도 울던가?

28:익명:2016/12/31(토) 23:56:26 ID:fODEvyn6xU
rqElYUS.6c# 조온나 시끄럽게 운다. 여름날 밤이 괴로워


코드 (비워두세요) :

전부 읽기 최신50 1-100 판의 톱 새로고침

【3:18】[펌]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일입니다.

1:익명:2016/05/08(일) 16:51:22 ID:3KtrRrMN4k
때는 2007년 여름 상병5호봉 때의 일이었습니다. 저희 부대에는 가운데에 도로가 있고,

그 도로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중대가 나누어져있고 서로 육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느 날 부터인가 새벽에 보초를 설 때마다 애들이 겁에 질려서 들어옵니다.

9:익명:2016/05/08(일) 16:56:06 ID:3KtrRrMN4k
며칠 후, 그 할머니께서 여기 책임자를 불러달라고 하셨습니다.직접 부대장님께서 나오셔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걸 들었는데 그 할머니 말씀이,그 유기견이 그 죽은 여인을 달래서 데리고 갔다고.. 향이라도 하나 피워서 그 영혼 달래주라고 하시드라구요..

10:익명:2016/05/08(일) 16:56:31 ID:3KtrRrMN4k
저희는 부대장님 명령받고..대략 일주일간 육교에 향을 피웠습니다.

그 후로 그 귀신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 이야기는 후임병들에게 이어지고 이어지며..지금도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11:익명:2016/05/18(수) 12:44:57 ID:XE5dRw//z+
ㄷㄷ

12:익명:2016/05/19(목) 11:15:48 ID:+pPu+fPOPs


13:익명:2016/05/21(토) 12:10:44 ID:udgp44B4Bs
ㄷㄷㄷ

14:익명:2016/05/21(토) 12:11:12 ID:udgp44B4Bs
ㄷㄷㄷㄷ

15:익명:2016/05/29(일) 16:37:36 ID:/ULzoctVJA
ㄷㄷㄷㄷㄷ

16:익명:2016/09/02(금) 23:10:49 ID:cTXxpWnTLo
ㄷㄷㄷㄷ

17:익명:2016/12/25(일) 13:53:11 ID:BM079JquGw
이거 좀 무섭다;;;

18:익명:2016/12/25(일) 13:53:17 ID:BM079JquGw
이거 좀 무섭다;;;


코드 (비워두세요) :

전부 읽기 최신50 1-100 판의 톱 새로고침

【4:5】자작소설 스레

1:익명:2016/11/09(수) 21:40:34 ID:TeEpnlB2bo
썰푸는 방식으로 써보려고 해.

2:익명:2016/11/09(수) 21:45:11 ID:TeEpnlB2bo
이 글에 나오는 인물 지명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3:익명:2016/11/09(수) 21:51:50 ID:TeEpnlB2bo
1. 지금부터 이야기를 하나 할까 해. 이 이야기는 아버지가 겪으신 일을 각색한 거야. 아버지께서 최근에야 내게 해 주신 이야긴데 중간중간 기억도 불명하고 연결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 부분을 보충해서 적어봤어. 그러면 아버지를 1인칭으로 서술해 볼게.

나는 등산을 매우 좋아한다. 그건 아마도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탓이리라. 아버지는 내가 걸을 수 있게 된 순간부터 산에가면 나를 꼭 데려 가셨다. 물론 그 가파른 산을 갓 걷게 된 내가 오른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1년 2년이 지나고 내가 국민학교에 입학한 때부터 본격적인 등산은 시작되었다. 그렇게 14년을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나는 한창 청춘을 불태울 20대 초반에도 오직 등산만 취미생활로 하게 되었다.

과 동기들이 동기엠티를 가자고 꼬셔도, 물좋은 나이트 클럽이 있다며 여자들을 꼬이러 가자고 말해도 나는 등산을 위해 모두 거절했다. 친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지만 그건 당연했다. 난 8살부터 산을 올랐으니까.

4:익명:2016/11/09(수) 21:59:27 ID:TeEpnlB2bo
2. 지금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내가 겪은 기묘한 일이 관한 거야. 그 기묘한 일이라는 것도 다 산에서 일어난 거지. 너희들 구미호라고 알아? 왜 전설의 고향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단골로 나오는 게 구미호지. 여자로 변신해서 남자를 꼬셔서 남자의 간을 100개 먹으면 인간이 된다던가 하는 이야기 말야.

내가 그 일을 겪은 20년 전 그 순간엔 그 구미호를 만난 것 같았어. 하지만 말야.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그 것이 구미호를 만난 것인지 의구심이 들어. 구미호인지 아닌지는 일단 차치하고 내가 만난것은 여우인것은 확실해. 붉고 풍성한 털이 달린 꼬리와 머리위로 삐쭉솟은 붉은 귀는 여우만이 가지는 것이니까.

하지만 잘 들어봐. 내가 단지 여우를 봤다면 이렇게 이야기 하겠니?? 내가 보았던 것은 영우의 붉은 귀와 꼬리였지만, 그것에 달려 있는 것은 네 발로 걷는 여우의 몸이 아닌 두발로 걷는 인간의 몸이었던 거야.

그래, 알아. 선뜻 이해가 안 되겠지. 나도 처음엔 그랬으니까. 이해가 되지 않는 다면 이해가 되지 않는 대로 그냥 들어도 좋아. 그저 한 가지 오락거리로 치부해도 좋다는 거야.

5:익명:2016/11/17(목) 08:45:18 ID:+7zXwi0d+Q
계속해줘


코드 (비워두세요) :

전부 읽기 최신50 1-100 판의 톱 새로고침

【5:10】짝사랑 괴담

1:익명:2016/10/13(목) 00:45:22 ID:lEV3DLsVxc
누가 이 이야기 되게 실감나게 해줘서 기억나
짝사랑 괴담얘기.

어떤 남학생이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하교길에 앞에 그 여학생이 가고 있는걸 봤어

가는 길을 보니까 자기가 사는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거야
그래서 조심해서 몰래 뒤따라 가보니까

2:익명:2016/10/13(목) 00:48:59 ID:lEV3DLsVxc
자기 아파트 맡은편에 들어가더래

층수를 남자애가 확인하고 집에 들어가서 베란다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니까
그 여자애 집이 보이는거야
그 뒤로 그 남자애가 가끔씩 그 집을 보는데
여자애가 좀 우울해보이더래.

어느날은 커튼이 쳐저 있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냥 원히 보일때도 있었어

3:익명:2016/10/13(목) 00:53:20 ID:lEV3DLsVxc
그때가 가을이었고 조금 쌀쌀했는데
학교에 가보니까

거의 그 여자애가 올시간이었는데 여자애가 안온거야

그래도 좀 기다리면 오겠지 싶었는데 1교시가 지나고 2교시가 지나도 여자애 자리가 비어있더래
그래서 남학생이 혹시나 뭔일 있나 생각했구 계속 신경이 쓰여서 집에 가면 확인해봐야겠다 생각했지.

4:익명:2016/10/13(목) 00:55:47 ID:lEV3DLsVxc
학교가 끝나고 남학생이 집에 갔어.

바람이 세게 불었고 남학생이 궁금한 나머지 조초하게 집까지 뛰어갔나봐..

그리고 베란다 창문으로 내려다보니까.....

5:익명:2016/10/13(목) 01:01:31 ID:lEV3DLsVxc
커튼이 쳐저있었는데 창문을 열어놔서 바람때문에
살짝 커튼 사이로 불꺼진 방안이 보이는거야.....
안이 잘 안보였지만

그 여자애가 평소랑 다르게 기분이 좋았던지 춤을 추고 있더래
남자애가 그걸보고 다행이다 실었고 한시름 놓았지...
내일은 학교에 오겠지라고 생각했고 가방내려 놓고 교복 갈아입으려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어.

6:익명:2016/10/13(목) 01:05:02 ID:lEV3DLsVxc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그날도 여자애가 자리에 없었어

근데 뭐.... 수업시작하기 전까지만 오면 되니까...
자기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그러고 있으니까 시간도 빨리갔고
다른 애들도 한 두명씩 교실에 들어오기 시작했대

근데 다른 애들은 다 왔는데 그 여학생 자리만 여전히 비어있는거야...

7:익명:2016/10/13(목) 01:13:36 ID:lEV3DLsVxc
남자애는 어제 기분이 좋아서 오늘은 학교에 올줄 알았는다고 생각했는데
담임쌤이 들어오실때까지 여자애 자리가 여전히 비어있었어.

그리고 그 자리가 왜 여전히 비어있는지 선생님이 아침조회로 입을 열면서 알게 됐지..

그 여자애는 어제 자살했었대.
남학생이 어제 커튼 사이로 본 것은 방안에서 춤을 추던 여학생이 아니라
목을 매달고 죽은 여학생이 바람에 흔들리는걸 본거야...

8:익명:2016/10/13(목) 01:17:59 ID:lEV3DLsVxc
실환지는 몰라.... 그 쌤 무서운 얘기 중엔 실화도 가끔 있어서...

그 쌤한테 들은 얘기중에 츄파츕스 입에 물고 체육관 걸어다니다가
크게 넘어졌는데 입 찢어진 여학생 얘기도 있구...
다행히 여자애집이 돈이 많아서 얼굴 아예 수술했다더라...

9:익명:2016/11/07(월) 16:41:58 ID:eKQq7k1TBQ


10:익명:2016/11/07(월) 17:57:32 ID:nffwgWBPhs
괴담을 합시당


코드 (비워두세요) :

전부 읽기 최신50 1-100 판의 톱 새로고침

【6:14】어릴 적 같은 동네 살던 아는 형이 죽었음.

1:익명:2016/09/26(월) 23:43:59 ID:7LFQCAr4lE
엄마가 해준 얘기.

내가 유치원생이었을 때 복도식 아파트에 살았음.

같은 동에 늘 같이 놀던 형도 살았음.

나, 동네형, 울엄마, 그 형의 엄마. 이렇게 넷이 친하게 잘 다님.

5:익명:2016/09/26(월) 23:52:37 ID:7LFQCAr4lE
그 형의 엄마는 더더욱 공포와 분노가 쌓여 황급히 돌아가려고 함.


그때 무당이 뜬금 가만히 있던 울 엄마한테 얘기함.


'너네집 손은 산다.'


그 형의 엄마 뿐 아니라 우리 엄마까지 얼이 빠져서 돌아옴.

6:익명:2016/09/26(월) 23:52:58 ID:7LFQCAr4lE
며칠 후,

나랑 엄마, 동네형과 그 형의 엄마

여느때처럼 넷이 같이 시장갔다 돌아오는 길.

7:익명:2016/09/26(월) 23:53:23 ID:7LFQCAr4lE
넷이 아파트 입구에 다다랐을 때갑자기 동네형이 오줌이 마렵다며 먼저 아파트로 후다닥 뛰어 들어감.

8:익명:2016/09/26(월) 23:53:48 ID:7LFQCAr4lE
그때 뜬금 나는,

아파트 주차장 아주 구석탱이에 세워진 과일트럭을 발견하고 그 쪽으로 튀어가엄마한테 바나나를 사달라고 졸랐다고 함.

9:익명:2016/09/26(월) 23:54:28 ID:7LFQCAr4lE
엄마는 사줄 생각이 없었고 얼른 집으로 들어가자고 나를 타일렀지만

왠일인지 갑자기 바나나 타령을 무지하게 하며 트럭 앞에 딱 붙어 집쪽으로 안 들어가려고 했다고 함.

10:익명:2016/09/26(월) 23:55:28 ID:7LFQCAr4lE
그때.

그새 자기집까지 다 올라간 동네형이 복도 베란다 난간 위에서 몸통를 쑤욱 내밀고

11:익명:2016/09/26(월) 23:55:58 ID:7LFQCAr4lE
'엄마 문 잠겼어 열쇠 빨리빨리!!!!'하고 소리침.

그 형의 엄마가 가방에서 열쇠를 꺼내는 것을 본 형이 다시 후다닥 내려옴.

12:익명:2016/09/26(월) 23:56:28 ID:7LFQCAr4lE
아파트 건물 입구로 다시 뛰어 내려온 동네형이 그 순간,

쌩하고 급하게 출발하는 봉고차에 치임.뻥하고 치여 몸이 붕 떠서 날아갔다고 함. 나는 제대로 못 봐서 기억이 없음.

그 형은 그 자리에서 즉사.

13:익명:2016/09/26(월) 23:56:57 ID:7LFQCAr4lE
여기까지가 엄마가 해준 그 당시 이야기임.

아...


그때 그 아줌마가 저승사자 꿈을 꾸고 그 형이 죽었단 얘기구나..하고 생각했는데

14:익명:2016/09/26(월) 23:58:18 ID:7LFQCAr4lE
울엄마가 진저리 치는 표정으로 더 얘기함.


너 그때 그 아파트 복도 베란다 난간이 어느정도 높이였는 줄 기억하니?


딱 어른 가슴께까지 올라왔어.


나는 아직도.. 그 애가 난간 밖으로 쑤욱 고개를 내밀었던 순간이 기억나 소름끼친다...


코드 (비워두세요) :

전부 읽기 최신50 1-100 판의 톱 새로고침

【7:21】독서실에서 겪은 일

1:익명:2016/09/25(일) 06:10:22 ID:GyT8Ms3GHs
제 친구 이야기!

그 때가 고3 이었는데... 제 친구는 공부를 잘해서 전교에서 자연계열 2등 정도 했었습니다.
어느날 둘이 집에 가는 길에 이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12:익명:2016/09/25(일) 06:19:27 ID:GyT8Ms3GHs
구두 소리를 내며 말입니다.


그때 시간이 3시쯤이었는데 친구는 무서워서 움직일 생각을 못하고 그 소리만 계속 들었다더군요.. 

13:익명:2016/09/25(일) 06:19:58 ID:GyT8Ms3GHs
2층 가겠지 2층 가겠지...생각했는데...3층까지 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덜컹 하고 현관문 치는 소리가 났습니다

친구는 숨소리도 내지 않고 그대로 있었답니다...

14:익명:2016/09/25(일) 06:20:47 ID:GyT8Ms3GHs
"똑똑똑.....문열어 주세요..... 문열어 주세요..... 거기 사람 있는거 알아요...문열어 주세요 4층에.... 문열어 주세요 공부해야되요"



정신을 잃을 수 있다면 그러고 싶어 했을정도로 무서웠답니다.... 

15:익명:2016/09/25(일) 06:21:41 ID:GyT8Ms3GHs
계단에 울리는 그 소리는 여자아이 목소리였는데 섬뜩할만큼 가는 목소리였다고 하더군요 생전 들어본 적 없던.....

...


10분 정도 계속 그 목소리는 들렸고 잠시 뒤에는 조용하더니....

16:익명:2016/09/25(일) 06:22:40 ID:GyT8Ms3GHs
"x발 x아 문열어!!!! 있는거 다알아!!! 문열어!!!

쾽쾽쾅!!

개xx야!!! 문열어!!!이야!!!!!!나 공부해야되!!! 공부해야되!!! 어서문열어~!!!"

17:익명:2016/09/25(일) 06:23:13 ID:GyT8Ms3GHs
목청이 터져라 욕을 하면서 문 열라고 소리쳤답니다...

그 소리가 30분이나 울려퍼졌고....친구는 떨면서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몸을 움크리고 있었습니다.

18:익명:2016/09/25(일) 06:23:30 ID:GyT8Ms3GHs
그렇게 1시간이 훌쩍가고.....

19:익명:2016/09/25(일) 06:27:06 ID:GyT8Ms3GHs
한동안 적막에 흐르던 분위기 속에 저 멀리서 뭔가 잡음섞인 마치 시멘트벽을 긁는듯한 지이익지지직거리는 소리가 서서히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마지막에.... 목소리는....


"올라왔다..........낄낄낄낄낄낄낄"

"창문 열어놨네... 끼아아아아악!!!!!"하고 4층 화장실에서 들렸답니다..

20:익명:2016/09/25(일) 06:27:55 ID:GyT8Ms3GHs
친구는 까무라치듯 정신을 잃었고 아침 8시 되서 나온 아저씨 덕분에 입에 거품을 잔뜩 문 채로 깨어날 수 있었답니다.

아저씨가 뭔지는 몰라도 미안하다며.....독서실비 환불해 주고 친구를 계단 밑에까지 배웅해줬다고 합니다.

21:익명:2016/09/25(일) 06:28:54 ID:GyT8Ms3GHs
그리고 얼핏봤는데....각 창문마다 커텐 뒤로 자그마한 부적이 붙어있고 현관문 위 구석에도 부적이 붙어 있는 걸 봤답니다....



그 독서실에 뭔가가 있는 거겠죠.....


코드 (비워두세요) :

전부 읽기 최신50 1-100 판의 톱 새로고침

【8:18】2년 전, 잃어버린 노트북

1:익명:2016/09/24(토) 02:25:44 ID:r1km8HQ9lM
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9:익명:2016/09/24(토) 02:35:36 ID:r1km8HQ9lM
그런데 JPG파일로 검색하니까 막 "8E10AD9NPD3G9A"이런식으로 막 친거같은 파일명이 수십개가 뜨더라.

10:익명:2016/09/24(토) 02:37:51 ID:r1km8HQ9lM
보니까 그것들은 모두 C드라이브에 Program Files(x86)이란 폴더 안에 숨겨저 있었어.
그때까지만 해도 이게 뭐지? 하는 생각으로 그림 파일을 하나 클릭해봤지.

11:익명:2016/09/24(토) 02:39:58 ID:r1km8HQ9lM
그랬더니 이게 웬일..? 피로 쓴 것같이 번지고 붉은 색으로 쓴 일본어가 보이더라.
맨 왼쪽 하단엔 사람 손가락도 있었고.

12:익명:2016/09/24(토) 02:42:50 ID:r1km8HQ9lM
근데 파일이 이거 말고도 12개 남짓한 파일들이 더 있으니..
난 다른 파일들은 뭔지 봤다.
두번째껄 보니까 풍경 사진이 있었다.
너네 윈도우 XP 기본 바탕화면 아니? 그 사진..

13:익명:2016/09/24(토) 02:43:53 ID:r1km8HQ9lM
그리고 세번째 사진부터는 혐짤로 가득했다.
아마 혐짤이 11개쯤 됐을 거다.
지금 생각하면 뭔 정신으로 봤나 싶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눈을 손으로 가리고 살짝만 벌린
채로 봤다.

14:익명:2016/09/24(토) 02:45:00 ID:r1km8HQ9lM
아, 내가 위에서 말을 안했네.
그리고 PLHEEM이라는(아마 맞을 거야.) avi파일도 있었다.

15:익명:2016/09/24(토) 02:46:03 ID:r1km8HQ9lM
그리고 난 역시 호기심에 실행시켜보았다.
이번엔 동영상 화면 가득히 HELP ME라는 글자가 붉은 배경에 까만 글씨로 있었다.
영상은 20초 정도였다.

16:익명:2016/09/24(토) 02:46:47 ID:r1km8HQ9lM
그리고 난 그 jpg파일과 avi파일들을 모두 삭제시키고 휴지통 비우기까지 실행해서 완전히 날려버렸다.

17:익명:2016/09/24(토) 02:47:29 ID:r1km8HQ9lM
내 썰은 이게 끝이다.
읽어줘서 고마워.^^;

18:익명:2016/09/25(일) 02:46:19 ID:GyT8Ms3GHs
미스터리한 사건이었구나


코드 (비워두세요) :

전부 읽기 최신50 1-100 판의 톱 새로고침

【9:16】[퍼옴] 실화 하나 던지고 갑니다.

1:익명:2016/09/22(목) 22:00:30 ID:BXCqD/JIpM
때는 2003년 7월즈음 제가 대학교 1학년때 였습니다.

당시 학교가 멀어 기숙사 생활을 했었습니다. 신입생때는 뭐가 그리도 바쁜지 처음 한 두번정도 집에 내려 가다가, 시험도 시험이고 놀기 바빠서...

여름방학 후 기숙사 짐을 정리하여 집으로 내려 갔습니다.

너무도 오랫만에 내려온 집이라 어색하기까지 했었습니다.

7:익명:2016/09/22(목) 22:05:07 ID:BXCqD/JIpM
그러면서도.. 생각을 했습니다..

저 것이 뭘까? 도둑일까? 도둑이라면 집을 뒤져야지 20살 남자 자는걸 처다보진 않을테고..

부모님일까?? 그럼 아들 잘 자고 있는 것을 봤으니..가셔야 될텐데 안가고..굳이 날 볼까??

결론은... 뭔가 정체모를 것 이었죠...

저희 집안은 천주교이고... 제 방에 떡하니 십자가도걸려있었는데 말이죠..

8:익명:2016/09/22(목) 22:05:55 ID:BXCqD/JIpM
그래서 저는 타이밍을 재고 있었습니다.. 눈은 감고 있으나 도무지... 잠을 잘수도 없는 노릇이니.. 도망가려구요..분명 꿈은 아니었습니다..너무 정신이 말짱해서요..

9:익명:2016/09/22(목) 22:06:38 ID:BXCqD/JIpM
그러기를 체감상 한 20분 지속 됐을까요..?

손가락이 살짝 제 마음대로 움직이더라구요..이때다 하고 침대에서 벌떡 일어서며, 엄마를 아주 크게 외쳤습니다..

대학교 1학년에 키 180 남성이 새벽에 소리를 치면 얼마나 클까요... 상상이 가십니까..

10:익명:2016/09/22(목) 22:07:02 ID:BXCqD/JIpM
문제는... 엄마를 외치며 큰방으로 도망을 가는 것이 제 생각이었는데...

헐... 하반신은 가위가 안풀렸더군요... 참 난감했습니다..옆에는 뭐가 서있긴 한 것 같은데..그냥 침대에..L 즉.. 주저 앉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엄마만 죽어라고 외쳤습니다..

11:익명:2016/09/22(목) 22:07:48 ID:BXCqD/JIpM
다행이 엄마가 제 외침을 들으셨는지.. 큰방부터 달려오는 소리가 납니다..

제 방 문이 벌컥 열리면서... 엄마가 제게 말슴하시더군요..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xx야 왜그래 엄마 여기있다!!" 라고 외치셨습니다..

12:익명:2016/09/22(목) 22:08:13 ID:BXCqD/JIpM
순간 몸을 지배하고 있던 모든 소름이 거짓말 처럼 사라졌습니다..

저는 안도의 숨을 쉬면서 엄마에게 말했습니다.."엄마 왜 이제왔어 내가 얼마나 불렀다고.."

13:익명:2016/09/22(목) 22:08:51 ID:BXCqD/JIpM
하며 들어온 어머니를 쳐다봤습니다.. 순간 저 심장마비로 갈뻔 했습니다..

우리 엄마가 아니였습니다... 생전 처음 본 아주머니가 서 계시더군요...

방은 너무나도 어두웠지만.. 단발머리에 그냥 평범한 얼굴.. 하얀색 블라우스에 녹색바탕에 꽃무늬 긴 주름치마를입고 저를 무표정으로 서서 내려다 보고 계시더군요...

14:익명:2016/09/22(목) 22:09:35 ID:BXCqD/JIpM
순간 얼음... 상태로..한 5초정도지났을가요? 저는 그 아주머니를 밀치고 큰방으로 냅다 달렸습니다..

그때 느꼈던것은.. 분명히 사람을 밀치는 느낌이 났다는 것..

안방 문을 여니 부모님이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저는 무조건 두분 사이로 들어가 아버지를 미친듯이 깨웠습니다.. 그러고는 기억이 나질 않고.. 큰방에서 혼자 자고 있더군요..

15:익명:2016/09/22(목) 22:10:30 ID:BXCqD/JIpM
사실을 들어보니 저녁에 갑자기 제가 큰방으로 들어와서 아버지에게 먼저 "아빠 우리집에 아빠 친구분 와계시냐고..

"아버니는 아니라고 하셨고, 저는 다시 어머니에게 "엄마 그럼 엄마 친구냐고.." 어머니 역시 아니라고 하시니..제가 그랬답니다...

그럼 내방에 저 아줌마는 누구야...하곤... 뻗었답니다...

16:익명:2016/09/22(목) 22:11:01 ID:BXCqD/JIpM
물론 부모님이 제방을 가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건 도데체 무슨 조화일까요...그 뒤로 희한하게... 몇번 더 기이한 현상을 체험했습니다... 

투비 컨티뉴


코드 (비워두세요) :

전부 읽기 최신50 1-100 판의 톱 새로고침

【10:43】어릴적에 겪었던 기묘한 이야기.

1:익명:2016/05/06(금) 17:26:07 ID:DTLU5tkAqc
초등학교에서 우리 집까지 오는 길에는 나란히 붙어 있는 빈집이 두 채가 있었다.

서울인데도 다른 주택들과는 다르게 시골에 있는 집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 낡은 모습과 사람이 살지 않는다는 점 때문인지 동네 아이들은 재미삼아 그 집들을 흉가라고 부르고 다녔다.

34:익명:2016/05/06(금) 17:44:43 ID:DTLU5tkAqc
'왜 내 밥은 없지? 낮에 너무 울어서 오늘 밥은 굶기시려는 건가?' 하는 이런 저런 생각도 들었다.

나도 밥 먹고 싶다고 말하였지만 내일 되면 할머니가 피자니 통닭이니 사줄테니깐 오늘만은 굶으라고 말씀하셨다.

낮에 그렇게 울어댄거 때문에 동네 창피해서 날 벌 주시려나 보다 싶어 또 방에 가서 혼자 울다 지쳐 잠들었다.

중간에 밖이 너무 소란스러워 잠깐 깬 거 말고는 아침까지 줄곧 잠만 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에 삼촌의 입에서 나온 얘기는 전혀 달랐다.

35:익명:2016/05/06(금) 17:45:30 ID:DTLU5tkAqc
새벽 2시경 정도에 다짜고짜 내가 문 밖으로 나갈려고 했다고 한다.

그때까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시던 할머니와 삼촌은 무슨 일이냐고 묻기 시작하셨고 나는 지금 대문 밖에 엄마가 와있으니 빨리 문 열어줘야한다고 악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때마침 낯선 사람이 와도 짖지도 않던 우리집 진돗개가 목청 떨어지게 짖기 시작해 삼촌은 소름이 다 돋으셨다고 한다.

36:익명:2016/05/06(금) 17:46:07 ID:DTLU5tkAqc
할머니는 내 얘기를 듣고는 현관 밖으로 득달같이 나가시고 삼촌은 계속 나를 붙잡으시며 엄마와 아빠는 지금 외가에 가 계신다고 너가 잘못 들은거라고 말하셨지만그럼에도 나는 계속 악을 쓰며 빨리 문 열어줘야한다고 엄마 추워서 울고 있다고 때를 썼다고 한다.

저녁도 굶고 기력도 쇠해졌는데도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삼촌은 날 붙잡아두느라 진땀을 빼셨고 삼촌의 몸에는 여기저기 긁힌 상처에 손톱 자국에 온 몸이 상처투성 이였다.

37:익명:2016/05/06(금) 17:46:46 ID:DTLU5tkAqc
게다가 삼촌은 날 붙잡아 두시는 사이에 계속 귓가에 쇠를 긁는 듯한 소리가 들려 머리 아파 혼나는 줄 알았다고 하셨다.

그때까지 삼촌의 말을 장난으로만 듣던 나는 그 말을 듣자 어제 일이 떠올라 또 눈물이 핑 돌기 시작했다.

내 발작이 어떻게해서 멈췄는지는 모르지만 삼촌의 말에 따르면 할머니가 밖으로 나가신 후 20분동안 큰 소리로 누구와 싸우고 있는 듯 보였다고 한다.

38:익명:2016/05/06(금) 17:47:27 ID:DTLU5tkAqc
그 사이에도 멍멍이는 짖는 걸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크게 울어대고 그에 맞춰 나도 마지막 발악이라는 듯이 더 억세게 몸부림 쳤다고 한다.

그리고 할머니가 다시 집안으로 들어오셨을때엔 나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편안한 얼굴로 다시 잠들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삼촌도 한숨 놓았다고 한다.

삼촌에게 새벽에 있었던 얘기를 듣고 거실로 가니 할머니는 별일 없었다는 듯이 아침상을 준비하고 계셨다.

39:익명:2016/05/06(금) 17:48:02 ID:DTLU5tkAqc
그러다 방문을 나온 나를 보시고 우리 애기 밤에는 잘 잤나 하시는데 순간 그 모습이 뭐랄까 너무 커다랗고 따뜻하게 느껴져서 왠지 모르게 그 자리에서 또 펑펑 운것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 일이 있은 후로 어느 때와 처럼 그 흉가 앞을 지나가도 그 하얀 옷을 입은 여자는 다시는 볼수 없었다.

40:익명:2016/05/19(목) 11:16:17 ID:+pPu+fPOPs


41:익명:2016/07/08(금) 14:22:08 ID:M88amAFrfE
개무서어

42:익명:2016/08/02(화) 00:25:50 ID:fFZLsxCHVg


43:익명:2016/09/14(수) 05:34:39 ID:MHXBIKzCPM
와...이거 진짜 무섭다


코드 (비워두세요) :

전부 읽기 최신50 1-100 판의 톱 새로고침